상추, 적상추와 청상추
상추는 100g당 12kcal 로 서늘한 기후에 잘자라는 특성이 있어서 봄,가을에 상추재배의 적기이며
15℃ 이상으로 올라갈 때 파종하고 30℃ 이상 이 될때는 서늘해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요즘에는 비닐하우스 농법으로 인해 사시사철 볼수 있지만 시골에 가보면
상추 꽃대를 볼수 있는데 나무 처럼 생겨서 상추를 따고 자라고를 반복하면 볼수 있다.

청상추는 잎 전체가 초록색을 띄며 쓴맛이 없고 순한 맛이나고 수분함유량이 높다.
만약 집에서 키운다면 상추의 꽃대가 올라오고 꽃이 필때까지 수확을 할 수 이지만 기온이 올라가는 7월이 되면 쓴맛이 증가하고
잎의 섬유질이 질겨저 처음에 먹을때보다는 식감이 질겨질수 있다.

적상추는 상추의 잎 가장자리가 붉은빛을 띄며 청상추에 비해 잎이 두껍고 씹는 맛이 좋아 식감이 좋다.
청상추에 비해 멜라토닌 성분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에 도움을 주며
붉은색에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상추의 영양 및 효능
○ 혈관청소부 엽산
상추의 엽산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어 피를 맑게 해주며
뇌졸증, 심장발작 등의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저혈압 예방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체내 혈액 용량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을 하며
다른 엽채류에 보다 더 큰 효과로 저혈압을 예방한다.
○ 락투카리움(Lactucarium) 의 심신안정, 두통, 불면증해소
상추를 먹으면 많이 먹게되면 락투카리움 성분의
신경안정작용에 의해서 일시적으로 졸릴수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머리가 맑아지고 두통을 해소해준며
스트레스, 통증, 불면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 장내 환경 개선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내 노폐물과 숙변제거를 도와주어 변비 해소에 탁월하다.
○ 남녀 노소 임산부에게 까지 필요한 채소
상추의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A와C는
피부의 윤기와 탄력을 돌게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엽산과 철분이 풍부해 임산부에게도 필요한 채소이다.
○ 암발병 예방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엽록체가많은것으로 알려진 상추는
클로로필 이라는 엽록소 성분이 체내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며
상처치유 및 항균성을 지니고 있어 세균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 해주며
염증을 제거하고 신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해 주는 역할도 한다.
○ 상추 고르는 법
상추의 색이 선명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잎은 연하면서도 도톰하고 손바닥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
줄기 부분을 잘랐을 때 우윳빛 액즙이 나오는 것이 신선하다.
축 처진 것 혹은 가장자리가 변색된 것은 장기간 보관했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피해야 한다.
세척된 것을 구매할 경우 냉장 보관된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청상추 : 끝부분이 투명하고 녹색빛을 띄는것을 골라야 한다.
적상추 : 잎의 끝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는 것을 골라야 한다.
상추 손질, 보관, 꿀팁
○ 상추 손질법
잔털과 주름이 많은 상추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울퉁불퉁한 뒷면까지 꼼꼼하게 씻으면 잔류 농약이 70% 이상 제거된다.
식초를 넣은 물에 다시 헹구면 더욱 좋다.
○ 상추 보관방법
상추는 구입 후 바로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
흙이나 이물질을 흐르는물에 씻어주고 물기를 제거한후
밀폐용기를 제거하고 밀폐용기나 비닐팩에 줄기 부분이아래로 향하게 넣어 놓고
1~5℃에서 냉장 보관한다.
○ 상추가 시들었을때
설탕1스푼, 식초2~3방울을 섞은물에 상추를 넣어놓으면 설탕의 함투압 현상에 의해 상추에 물이 공급되어 싱싱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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