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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

버릴게 없는 곶감, 효능, 주의 사항, 보관 방법

by HP정원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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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게 없는 곶감

 

과육부터 꼭지까지 버릴 게 없는 영양 덩어리

곶감 꼭지를 차로 우려내서 차로 마시기도 하며 수정과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달달함에 취하는 곶감

옛날에는 손님 접대용, 노인, 어린 어이 간식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서는 곶감을 백시(하얀색 감)라고 하는데

겨울 보양식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종묘제사에 오르기도 한 건강간식이기도 합니다.
곶감은 4대 주산지가 경북 상주, 경남 함안, 충북 영동, 전북 완주

이렇게 있는데 경남 산청 , 충남 논산 외에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말린 감

곶감의 효능

 

항암, 항고혈압에 효과가 있습니다.

곶감의 추출물로 연구를 하였는데 항고혈압, 항암, 항당요 성분이 식별되었고
항산화 효과로 인해 질환, 염증, 노화, 피로등을 감소시키며
곶감의 핵심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환원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뇌질환 예방

아밀로이드 플라크(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의 축적을 막아주고

카테클로로겐산 등의 식물 화학성분이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신경간 신호 전달 물질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의 퇴행성 뇌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에 좋습니다.

비타민A가 부족해지면 야맹증이나 안구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고

상피조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곶감 속의 비타민A는

피부나 점막의 면역 기능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호흡기 건강

기침, 가래, 몸속에 고여있는 나쁜 피(어혈)를 제거하여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감기(질병) 예방

 

곶감 표면의 하얀색 가루는 감 내부의 당분이 건조 과정 중에 표면에 드러는 것으로

"시상" 또는 "시설"이라는 하얀 가루는 표면에 많이 덮여 있을수록 당도가 높으며

곶감의 고분자 탄닌 성분(쓴맛을 내는 성분)이 가려져 쓴맛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자양강장제로 불리며 약재나 음식 조미료로 중요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한의학 적으로 이 가루가 코를 통해 들어오는 

먼지와 세균을 걸러내는데 도움을 주어 감기(질병)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부작용

변비
탄닌 성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변이 너무 단단해져 변비를 유발합니다.

높은 열량, 당도(당뇨 환자)
감보다 열량, 당도가 높아 2~3개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당뇨가 있는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위장장애
공복에 섭취하면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감 고르는 방법

 

붉은빛을 띠며 표면이 부드럽고 예쁜 모양을 고르도록 합니다.

곶감에 상처가 있으면 그 속으로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니 

구매 시 상처가 안 난 곶감으로 골라야 합니다.

 

곶감 보관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으나 보관을 해야 한다면 
곶감의 꼭지 부분을 제거해서 랩으로 개별포장 후
냉장고 안의 다른 냄새를 흡수하지 못하게
밀폐용기에 보관 후 냉동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보관을 해도 당도가 높기 때문에 딱딱하게 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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