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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일

매실 효능과 부작용 자세하게 알아보고 보관방법 확인하기

by HP정원 2021.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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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약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소화제 대신 청으로 만들어 식후 먹거나

채 끼가 있을 때 천연 소화제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본 포스팅에서 매실의 효능, 부작용을 자세하게 알아보고

보관방법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실의 효능

 

매실은 100g에 29칼로리라는 낮은 칼로리에 식이 섬유또 한 풍부해서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열매는 5월부터 7월까지 열리는데
그중 6월 말에 채취하는 매실이 가장 영향이 많아 제철입니다. 
매실은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매실의 신맛이 소화 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합니다.
매실즙은 위액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을 하여

위산과다 소화불량 모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같은 현대인들이 즐겨 먹는 육류와 인스턴트 섭취로 인해 산성으로 변해가는데요 
이로 인해 두통, 현기증, 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신맛이 강한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 함으로써
체질이 산성으로 가는 것을 막아주고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켜 줍니다.
해독작용과 살균효과를 하는 카테킨산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장 안에 살고 있는 나쁜 균 버닉을 억제하고

장 내의 살균성을 높여 염증과 이상발효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장 건강을 유지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초록색 매실 과일 여러개
매실

매실의 부작용 

매실의 효능이 좋아도 덜 익은 매실을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매실을 청으로 담그게 되면 1년 정도 지나야 독성이 사라진다고 하니 유의해서 섭취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아도 과하게 섭취를 하게 되면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매실의 보관

 

생으로 보관할 경우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 1~5℃ 사이에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7일 이상이라면 청으로 담가서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청으로 만들 때 

1. 매실을 깨끗이 세척하고 말립니다.

2. 말린 매실을 이쑤시개로 꼭지를 따고 청을 담을 용기에 매실과 설탕을 담아놓는다.

 *예시(매실 1kg 설탕 1.25~5kg)

3. 내용물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씩 굴려줍니다.

4. 90일 이상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숙성 6개월 뒤에 섭취해도 상관은 없지만 1년 뒤에 섭취를 하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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