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최초의 콩나물 효능 및 부작용 주의 사항 알아보기

한반도 최초의 콩나물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콩나물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콩에 비해 6배나 많습니다.
콩나물에 비타민C가 고춧가루의 캡사이 신과 만나게 되면
체내 비타민C를 흡수율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을 해주는 우리 몸에는 꼭 필요한 채소입니다.

이 콩나물은 935년 고려 태조가 나라를 세울 때 태경태사 배현경이 식량 부족으로 인하여 굶주림에 허덕이던 군사들에게 콩나물을 불려 먹었다고 나오며
조선시대에는 조리서인 시의방(是議方)에는 콩나물을 볶는 요리법이 기록되어 있으며
임원경제지(林園經濟志)에는 콩나물을 황두아(黃豆芽)라고 일컫고 있다.
한반도에서 최초 재배 되었고 선조들도 즐겨 먹었던 콩나물을 다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콩나물 머리부터 꼬리까지 줄기가 일정하게 통통한 것이 좋은 콩나물입니다.

콩나물 효능

 

○피부 탄력 유지

콩나물의 비타민C는 피부 진피층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탄력유지에 도움을 주어
주름 개선에 효과를 보입니다.

 

○뇌 기능 향상

레시틴,콜린 성분이 뇌의 퇴화를 막아주고 기억력 향상을 가져오며 혈관 노화를 방지해 주고 치매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콜린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 성분을 감소시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콩나물 섭취는 필수입니다.

 

○면역력 향상

콩이 발아하면서 콩에 없던 비타민C를 생성하고 항산화 성분의 일종인 베타카로틴 성분이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침투를 방어해 주어 잔병치례등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빈혈 예방

철분, 엽산 성분이 해모글로빈 수치가 높여주고 
혈액순환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빈혈, 어지러움증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혈관 건강

이소플라본 성분이 중성지방을 배출해 고혈압 동맥 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 등이 심하게 붓는 사람들은
콩나물을 섭취해 주면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식욕 조절

콩나물의 50g당 25Kcal에 비해 포만감을 많이 채워주어
식단 조절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수분함량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콩나물만 먹게 돼도
많은 영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숙취해소 

모두들 아는 사실이지만 술 먹은 다음날 콩나물국을 먹으면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키고
배출에 도움을 주면서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갱년기(질환) 완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에스트로겐 수치를 올려주고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어서 우울증 예방도 도와줍니다.
또 나이가 들게 되면 골다공증도 오게 되는데 골다공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간 보호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간기능을 향상해 주며 내분비 장애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어
간세포를 보호 및, 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HP정원	머리	몸통	뿌리
아스파라긴산 함유량	3.75	6.93	7.19
이소플라본 함유량	3.2	2.37	3.99

 

 

 

 

부작용 및 조리 시 주의사항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은 과하게 섭취 시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 무침 조리 시 설탕(포도당), 당근(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이
콩나물 비타민 C흡수를 방해하니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설탕과, 당근을 최대한 빼고 조리해야 합니다.
○콩나물을 삶을 때 소금을 같이 넣어 삶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을 삶을 때 뚜껑을 닫는 것보다는 열어 놓는 것이 덜 삶아져도 비린내가 안 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