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오래된 과일 체리
여름이 제철인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중 하나입니다.
버찌라고도 하는데 보통 두가지 로 나뉜다고 합니다. 신맛,단맛 버찌
새콤달콤한 맛과 예쁜 색은 물론 퀘르세틴과 안토시아닌 등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도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데요
체리와 함께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체리에 풍부한 퀘르세틴 성분은 천연 황산화제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작용은 세포 산화를 억제하여 우리 몸의
면역력 강화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럼 체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의 효능
- 대장암 예방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퀘르세틴이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대장용종의 수화 크기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체리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발표하기도 했으니
체리를 꾸준히 섭취할수 있도록 합시다.
- 통증 완화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아스피린보다 10배나 높은 소염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체리를 꾸준히 먹으면 소염 진통제인 이부프로펜을 먹은 것처럼
통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관절염 등의 염증을 줄이고, 근육통과 같은 신체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니 무리한 활동 시 체리를 먹는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을 하게 될 경우 근육의 피로를 축적하는
젖산이 분비되는데 이 젖산 분비를 막아주어 쥐가 난다거나 근육이
힘들어하는 상황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 불면증 해소
체리에 풍부한 멜라토닌 성분은 불면증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내부 분비선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하고, 수면을 유도합니다.
체내에서는 극소량만 분비되는 호르몬이지만, 체리 100g에는 멜라토닌이
7mg이나 함유되어있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실 때 체리를 섭취한다면 양질에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커피 많이 먹는 사람들 같은 경우 밤에 잠자기가 힘들어서
유튜브 보다가 밤새는 경우도 많은 분들 같은경우
커피를 많이 마셔도 체리를 꾸준히 먹게 되면 이를 상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 혈당 수치 감소
체리는 글리세믹 지수가 22로 저 글리세믹 지수 음식에 속합니다.
글리세믹 지수는 혈당 수치를 얼마나
빨리 많이 올리느냐를 뜻하는 지수인데요
이러한 체리는 제2형 당뇨병을 조절하고 체중 감량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리 수확 시기
꽃이만개한후 45일에서 65일 사이에 수확한다고 하는데요
체리나가 나오는 5월말 부터6월 중순에 나오는
체리색깔이 적갈색에 가까우며 좋은 품질의 체리 라고 합니다.
체리와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파인애플
퀘르세틴의 흡수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브로멜라인 성분이 필요합니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브로멜라인은 퀘르세틴에 체내
흡수율을 도와 효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게 하는데요
때문에 체리를 파인애플과 같이 먹는다면
퀘르세틴의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은 물론 장 건강과 여름철 원기 회복에도 좋으니
체리를 먹을 때는 파인애플도 같이 챙겨 드세요~
타트체리 원액
물 500ml 원액 10ml 정도만 타도 농축주스에 비해서
진하고 신맛이 강하고 떫은맛이 납니다.
신맛을 좋아한다면 원액 10ml 보다 더 타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물 500ml에 2~5ml가 적당 한 것 같습니다.
식초처럼 발효된 신맛이 아니기 때문에 톡 쏘는 신맛은 아니고
레몬처럼 입안에 침이 고일만큼 신맛도 아닙니다.
타트체리는 신맛이 강하진 않지만 산도가 식초와 비슷해서
먹었을 때 속이 쓰릴수가 있습니다.
위염이 있거나 위궤양 혹은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체리를 조금 더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살짝 얼려서 섭취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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