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효능, 부작용, 고추 종류

청양고추는 매운맛도 맛이지만 하루에 5개씩 먹게 되면

우리 몸에 많은 변화를 주게 됩니다.

많이 먹는다면 몸이 상하지만 적당량은

오히려 몸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청양고추를 더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양고추 효능 및 부작용 청양고추의 종류 등에대해 알아봅니다.

효능을 이야기하기 전에 고추에 대해 잠시 알고 넘어가야 할 것이

전 세계인구 3/4이 고추를 먹는데 우리나라가 특별히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먹는 양으로는 우리나라 1인당 연간 고추 소비량은 4kg 정도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양이라고 합니다.
고추의 독특한 색깔과 맛은 김치, 고추장 등의 재료로서 음식의 감칠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한국인의 전통적인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재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고추 밭

• 눈건강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A성분은 망막에 붉은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면서 비타민A로 변환하여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며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식욕증진

고추의 매운맛 캡사이신(capsaicin) 성분은 침샘과 위샘을 자극하고 위산의 분비를 초진하여 입맛이 없거나 소화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 입맛을 되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 고추의 매운맛 성분이 위점막을 자극하여 위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해소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캅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고통을 느끼게 하는 신경을 자극함으로써 통증 완화를 위해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하게 됩니다.
엔드로 핀 분비의 촉진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해진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며 자연 진통제 역할을 하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 다이어트 

고추에 함유된 캅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몸의 발열 효과를 일으키고 에너지 대사를 증가시켜 지방의 분해를 도와줍니다.
특히, 캡사이신(capsaicin) 성분은 체지방의 분해를 돕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체중 조절이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혈관 건강

고추에 함유된 캅사이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경통, 관절염 등의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고추의 칼륨 성분은 혈관 내 나트륨과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피로해소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하여 피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고추의 비타민C함유량은 사과보다 20배가 많으며 귤보다는 2배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 항암효과

고추에 함유된 캅사이신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효과가 뛰어나 대장암, 췌장암, 직장암등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발암 물질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피부 건강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성분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를 검게 만드는 멜라닌의 피부 침착하는 것을 방지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추의 베타카로틴, 비타민E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예방은 물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 강화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으로부터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추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세포의 손상을 막아 세포강화에 도움이 되며,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도와줌으로써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고혈압 예방

 

고추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우리 몸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특히, 칼륨성분이 고혈압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나트륨의 농도를 내려줌으로써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매운 음식은 혈압을 높여 고혈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추를 섭취함으로써 발생하는 펩타이드 물질이 고혈압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작용 

 

고추를 지나치게 섭취하게 되면 위장을 자극하여 분비가 촉진되고
위 점막을 손상시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간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고추의 매운맛은 혀뿐만 아니라 뱃속에 들어가 위에서도 계속 자극을 주게 됩니다.
배변 시 항문에도 자극을 주기 때문에 치질이 있는 분들은 적절히 섭취해 주세요
또, 갑상선항진증, 급성 신장염, 습진,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은 자극을 주므로 꼭 피해야 합니다.
소양인의 경우 소량만 섭취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루 권장량 고추 20개 이하만 먹는 걸 권장합니다.

하루 20개는 많아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먹는 찌개나 음식에 들어가 있는 것도 포함되는 것이니

몸생각해서 소량씩 챙겨드세요~

 

 

고추의 종류

 

아래에 나열되어 있는 종류 외에 명작, 조아라, PR마니따, 소나타, 비가림 등등 더 있습니다.

 

 

○ 피알 왕대박

PR왕대박 고추

pr 왕대박 특성

• 건과의 색택 및 광택이 우수합니다.
• 건과의 바람들이 가 우수합니다.
• 착과력이 좋고 후기까지 연속 착과되어 수량성이 우수합니다.
• 초세가 강하고 매운맛이 강한 대과종입니다.
•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한 품종입니다.

 

 

재배 시 유의사항

1. 연속 착과형이므로 포장 준비 시 퇴비와 밑거름 및 소석회를 충분히 시비해야 합니다.
2. 착과 후에는 초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웃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3. 적정한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는 2~3회 칼슘제를 엽면시비하는 것이 과실 비대 및 칼슘결핍 예방에 좋습니다.
4. 재배 시 기상, 기온, 온도, 토양, 수분, 비료 등이 부적합할 시 기형과 및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5. 역병 이외에 다른 토양병에는 감염되어 고사될 수 있습니다.
6. 각종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진딧물과 총채벌레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재배 적기

 

노지 2월 파종 >  5월 정식 > 7월 말 10월 중순 수확

 

○ 부촌 고추

부촌고추 특성

 

• 극대과종으로 수확노력이 절감됩니다.
• 착과성이 우수하며 다수확 됩니다.
• 바이러스 내병성이 강하며 재배가 용이합니다.

재배 시 유의사항

 

1. 본포에 퇴비와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2. 초형이 크고 잎이 넓으므로 다소 넓게 심어야 합니다.
3. 대과종이고 착과수가 많으므로 웃거름 회수를 늘리고 칼리질 비료를 충분히 주십시오.
4. 착색이 빠르나 완전히 농적색으로 착색된 고추를 수확하고 착색이 덜된 고추는 선별하여 3∼4일 후숙 시킨 후에 건조하십시오.
5. 착색이 덜된 고추를 건조하면 고추 어깨 부분의 색상이 불량해지며 건조 시에 타 품종보다 온도를 약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6. 과습 한 포장에는 과피가 얇아지고 색상이 불량해지므로 재배를 삼가십시오.

○ 마니따

마니따 고추

마니따 특성

 

• 초세 및 바이러스(CMV-fny, TMV-Po) 내병성이 비교적 강하여 재배가 용이합니다.  
• 대과종으로 착과력이 우수하여 다수확 할 수 있습니다.  
• 신미성이 비교적 강하고 건과품질이 우수합니다.  
• 후기까지 단과현상이 적어 상품성이 우수합니다.

재배 시 유의사항

 

1. 장기간 가뭄이 계속되면 석화결핍증 발생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수를 하거나 칼슘제제 0.3% 용액을 엽면시비하여 주십시오.
2. 원래 엽색이 진하므로 비료분이 많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착과성이 우수하므로 초세를 감안하여 추비량을 늘려서 재배하십시오.
3. 완전히 착색된 고추를 수확하여 충분히 후숙 시킨 후 건조 하십시오. 
4. 초세가 강하므로 밀식재배를 삼가야 합니다.
5. (CMV-fny, TMV-Po) 외의 다른 바이러스에는 이병 될 수 있습니다.

 

 

 
○ 청양 고추

청양 고추

청양고추 특징

• 흰 가루병 중도저항성 품종으로 재배관리가 수월하고 착과력이 우수합니다.
• 과장이 길고 과색은 녹색으로 광택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우수합니다.
• 숙기가 비교적 빠르며 바이러스에 강해 전체 수확량이 우수합니다.
• 절간이 짧아 초형이 크지 않아 하우스용으로 적합합니다.
• 청양고추보다 어깨 요철이 약하고 과형이 매끄럽습니다.

 

재배 시 유의사항

1.  정식 초기 지온관리 및 지속적인 웃거름관리가 필요합니다.
2.  역병에는 강하나 풋마름병 등 다른 토양병에는 이병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포장에서는 재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배수가 불량하면 침수에 의해 고사주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관리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충분한 밑거름을 사용하여 생육초기 초세가 약화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4.  청양고추보다 마디가 짧고 착과성이 우수하므로 6월 중순부터 웃거름 관리를 시작하고 1~2회 질소질을 갖는 영양제를 엽면시비하도록 합니다.
5. 다수확을 위해서는 토심이 깊은 곳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으며, 척박지 혹은 사질토 재배 시에는 정식 후 초세 확보를 위해 충분한 밑거름을 사용하고 적정한 토양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바이러스에 저항성 품종이지만 타 CMV에는 감수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7. 첫 꽃이 피거나 첫 과실이 맺혀 있는 큰 묘를 정식하십시오.
8. 주간거리를 45cm 이상 넓게 심어 주 십시오.
9. 밤 온도가 낮으면 착과가 불량하므로 야간 보온에 주의하시고 낮에는 환기를 잘 시켜 주십시오.

 

재배 적기

1월 말~2월 초 파종 > 4월 말 ~ 5월 초 정식기 > 6월~ 10월 초 결속 




○ 녹광 고추

노광 풋고추

 

노광 풋고추 특징

• 저온 착과력이 좋고 비가림재배로 건과 품질 우수 합니다.
• 저온기 하우스재배에서 착과, 비대가 좋아 조기 수량이 많습니다.
• 절간이 짧고 충실하여 재배관리가 용이합니다.
• 과형의 변화가 적고 광택이 극히 우수합니다.

 

유의사항

 

1. 하단에 과다한 착과로 초세가 약해질 염려가 있으니 계속적인 추비로 초세를 유지하십시오.
2. 매운맛이 비교적 늦게 발현되므로 매운 풋고추로 출하할 경우 약이 충분히 오른 다음 수확하십시오.
3. 바이러스 피해를 입거나 초세가 약해지면 과장이 짧아지고 칼리질 비료가 부족하면 고추의 품질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4. 역병 오염된 땅에서는 재배를 피하십시오.

 

재배 적기

 

11월 파종 > 2월 하우스 >  4월 수확 

○ 홍보석 고추

홍보석 고추

홍보석 고추 특성

• 조생계 대과종입니다.
• 하절 착과성이 안정되어 조기 다수확 됩니다.
• 마디가 비교적 짧습니다.
• 과형이 안정되고 정연하여 상품성이 높습니다.
• 매운맛이 강하고 건과 품질이 좋습니다.
• 조생계의 혁신, 품질, 수량, 내병성에서 으뜸입니다.

재배 시 유의사항 

 

1. 모 자람이 빠르고 잎이 커 무르게 자랄 수 있으므로 도장묘 발생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2. 본포 준비 시 유기질비료는 충분히 사용하지만 고추 복비나 기타 무기질 비료는 적정량을 사용하여 정식 직후 웃자람과 과실 비대기에 열과 발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3. 정식 후 착과 전까지는 생육을 억제하면서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을 맞추어 나아가 첫 번째에서 세 번째 마디가 길어지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4. 따라서 이 기간 동안에는 물과 질소질 성분이 많은 영양제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5. 정상적으로 착과 비대가 이루어진 후에는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며 웃거름은 상단부의 꽃 수를 고려하여 실시하는데 생육이 진전되면서 가리질 비율을 높여주어야 합니다.

 

재배 적기

 

1월 파종 > 4월 하우스 >  7~9월 수확


○ 슈퍼 비가림

 슈퍼 비가림 특성 

 

• 연속착과력과 건과품질이 우수한 비가림 하우스 전용품종입니다.
• 시설 내 고온하에서 절간이 잘 늘어지지 않는 비가림재배 전용품종입니다.
• 분지수는 적은 편이며 엽크기는 다소 큰 편입니다.
• 착과력이 아주 우수하며 하단부터 상단까지 연속착과 됩니다.
• 과피가 다소 두꺼운 편이며 홍고추 및 건과품질이 아주 우수합니다.

 

재배 시 유의사항

 

1.  초세가 강하지 않으므로 재배초기부터 비배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2.  초세가 유지되지 않으면 흰 가루병 발생이 많아지고 수량이 현저히 감소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3.  담배나방으로 인한 과실의 피해가 많을 수 있습니다.
4.  정식 초기 냉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