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종류, 효능, 고르는법, 후숙, 보관 1부

복숭아에 대하여

복숭아의 종류는 많지만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딱딱한 복숭아vs 물렁물렁한 복숭아 로 나누어 지는데요
세계 3대 백과사전 이라고 알려진 프랑스 백과사전 라루스에
올라온 복숭아의 종류가 백도12가지, 황도11가지. 그외에 2종이나
됩니다. 이렇게나 많은 복숭아가 있는데
복숭아가 한국에 들어온것은 2000년 전 이상인걸로 추정되나
주로 약용, 화목용(관상용) 등으로 이용되었다고 해요
실질적으로 식용재배가 시작된건 1904년 일본에서 도입한
복숭아 품종을 재배했지만 제대로 재배하기 시작한건
2년뒤인 1906년 뚝섬 원예모범장에서 
미국 중국 및 일본으로 부터 도입된 품종들이 재배시험을
거쳐 시중에 보급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복숭아 종류

과일 색깔 ,털의 유무 등으로 나뉘는데요
쉽게 분류하자면
털이 없는 복숭아 = 천도복숭아
털이 있고 속갈이 하얀 복숭아 = 백도 복숭아
털이 있고 속살이 황색은 복숭아 = 황도 복숭아
털이 없고 속갈이 황색인 복숭아 = 황도 복숭아
로 나누어 집니다. 황도 같은경우 털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는데 아삭한 식감이 있는 천도 복숭아, 백도 복숭아
같은경우 후숙을 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지금부터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복숭아를 한번 알아 볼텐데요

7월~9월 사이까지 출하가 되고 종류가 많은 만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백도 복숭아 

 

백미조생

영덕에서 재배한 백미조생 복숭아

경북 영덕 경남, 전남 지역에서 넓게 재배되고 있고

6월 중순쯤 과일이 익는다고 합니다.

 

유명 

청도 유명 복숭아

경남 거창, 충북 영동, 경북 청도 에서 재배 된다고 하는데요

4월에 꽃이피고 7월 중순에 과일이 익는다고 합니다.

 

대구보

대구보 복숭아

껍질은 흰색에서 선홍색으로 물들고 과육은 흰색이라고 합니다.
과육과 씨가 쉽게 분리되며, 여름 피서철에 수확되는 품종(7~8월)이라고 하고

경남 김해 생림면,한림면 에서 재배 한다고 합니다.

 

월미

월미 복숭아

과일이 이익는 시기는7월 말 8월 중순이며

충북 충주 에서 재배 된다고 합니다.

 

천도 복숭아

 

천홍

천홍 복숭아

 

경북 군위군, 김천, 영천 에서 재배 된다고 합니다.

천도 복숭아중 가장 많이 보이는 복숭아로

영천의 복숭아는 2013년 첫해외 수출을 시작하여 지금 까지도 

마트에서 복숭아 철이 되면 자주 보이는 복숭아 라고 합니다.

천홍이 익는 시기는 8월 초 쯤이라고 합니다.

 

선프레

경북 영천, 경산, 김천 에서 재배된다고 하고

과일이 익는 시기는 7월 중순이라고 합니다.

 

환타지아

군위군 고로면 복숭아

과일이 익는 시기는 8월 말 정도이고

경북 영천 군위군 에서 재배를 한다고 합니다.

 

황도 복숭아

진미

중만생종 과실로 크기가 다소 작은 편입니다.

속이 하얀 황도 복숭아에 속하고

경북 예천군, 경남 함양군 에서 재배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서미골드

서미골드 복숭아

경기도 이천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해요

서미골드 복숭아는 과일이 익는 시기가

9월 중 ~ 9월 말 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매년 열려
2019년 9월20일~22일 3일간 열렸던이후
현재 까지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취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숭아종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종류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만약 맛보고 싶으신 분들은 

기회가 될때 원산지 보시고

골라보세요~

 

포스팅 내용이 너무 많아 2부에서

뵙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