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의 유래
타로 카드의 현대의 해석과 상징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몇 가지 설이 있다.
정확히 한 가지의 기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알아보도록 합시다.
5가지 유래
- 이집트 기원설
고대 이집트와 인도에서 쓰던 점술용 "힌트 카드"가
변해서 현재의 타로 카드로 되었다는 설인데
타로 카드에 나타나는 달이나 스핑크스, 은둔자에 대한
기원이 여기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 인도 기원설
인도의 "차트랑카"라는 놀이에서 기원했다는 설이다.
여기에서 장기와 타로가 유래했다는 이론데
그 증거로 4 원소 개념의 지팡이, 컵, 검, 동전, 이 쓰인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 유대 기원설
현제 타로카드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원설이 바로 이 유대기원설입니다.
메이저카드가 22장 구조로 이루어진 구조체계는 22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히브리어와,
신성한 카발라의 나무에서 왔다는 설입니다.
- 이슬람 수피교도설
이 설은 이슬람 수피 교도 가 만들어 신성한 숫자인 13에
자기 자신을 더한 14라는 숫자로 마이너 카드가 생성되었다는 설입니다.
- 중국 기원설
고대 중국에는 '케우마파우'라는 32개의 나무로 만들어진
서양 체스식의 점을 보는 도구가 있었는데,
이것이 지금 타로카드의 기원이라는 설입니다.
※ 1200년경의 모로코 시에 있던 마법사들의 전설에는
타로카드를 만들어 글자가 없는 그림들로,
글과 문화를 초월하여 그들의 지식을 후세에 남기게 했다는 설입니다.
이처럼 많은 설들이 있지만 딱 한 가지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타로의 역사
역사 속에 최초로 등장한 타로는 1392년 '자크맹 그랭고노' 라는
화가가 프랑스 '샤를 6세'를 위해서 만든 세 가지 카드인데요.
대부분 유실되었고 현재는 17장만이 남아 파리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형태로 가장 오래된 타로카드는
이탈리아의 '보니파시오 뱀보'와 다른 몇 명의 화가들이 그린 비스콘티 카드입니다.
오늘날 타로카드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황금 새벽회입니다.
황금 새벽회는 표면적으로도 웨이트 타로나 토트타로 등
타로의 정통적인 이미지를 완성시켰을 뿐만 아니라 타로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황금 새벽회가 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된 것은
A. E. 웨이트 의 '라이더 웨이트 타로'가 발행되면서부터입니다.
감독 : 웨이트, 디자인 : 스미스 하여 만든 웨이트 타로는,
마이너 카드들도 메이저 카드처럼 이미지로 상징을 보여주는
최초의 타로라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다들 타로 마스터가 되기 위해 리딩을 배우면서 깨알 지식도 얻으면서
머리도 식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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